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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멋진, 그러나......
제목 아주 멋진, 그러나......
작성자 모델업 (ip:)
  • 작성일 2009-07-01 15:48:54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174
  • 평점 4점

네..맞습니다. 패널라인을 파실때에는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혹 초보분들께서 패널라이너만 있으면 패널라인을 멋지게 파신다고 생각하시지만....

아닙니다. 엄청난 연습이 필요합니다.

패널라이너는 거기에 더 편하게 더 멋있게 패널라인을 파시는데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나멜을 흘려 넣으실때는 농도가 중요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에나멜농도를 작업하시면서 파악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Original Message ----------

 일단 물건을 받고 바로 MG 윙건담 두부부터 패널 선명하게 해주는것 해보았습니다.

사실 그전에 런너나, 정크 부품등에 패널라이너 0.2mm 를 사용해본 결과, 힘조절이나 요령등이 없으면 안될것 같더라구요.

선을 파낸다는 느낌보다는 날의 각도를 잘 유지하면서 선을 '연하게 살짝 그린다'라는 느낌으로 천천히 몇번 반복하면 확실히 선명해진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힘주면 엉망이 되는것은 확실.

그리고 조금 긴 선을 긋거나 할때는 패널라인 테이프(플라스틱 테이프) 필수라는 느낌 받았습니다. 아무런 가이드툴 없이 일직선 혹은 정확한 패널을 판다는건 무리가 아닐까 싶다는......

 

건프라에 적용했을때 가장 선명해지는 것은 학실히 건담들의 얼굴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에나멜 먹선이 되건,  그냥 먹선펜으로 하건 깨끗한 선이나 선명한 선을 패널따라 그리는것 사실 좀 무리였는데.

덕분에 먹선을 넣기는 하지만 만족이 안될때가 많았습니다. 이것은 직각으로 파넣기 때문에 선 자체가 선명하게 패널안에 들어갑니다. 면봉 등으로 표면만 잘 닦아내고 눈으로 보이는 차이가 참 확연하더군요.

그리고 살짝만 어긋나도 복구 하려면 아주 괴로우므로 저처럼 처음 사용하는 분들은 다른 정크 부품이나 런너등에다가 패널을 파보면서 느낌을 알아 가시는게 중요할듯 싶습니다.

그리고 0.2mm 라고 하지만 상당히 좁은 선이므로 너무 깊게 파면 먹선 펜 자체도 안 들어갈뿐더러 에나멜 먹선을 넣을때 약해진 틈 사이로 신나가 부품을 깨버리는 위험한 상황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깊이, 그리고 에나멜 먹선보다는 그냥 먹선펜사용하고 닦아내서 선을 선명하게 해주는게 이 제품과 훨씬 더 궁합이 맞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전용 작업실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여건상 가조립, 부분도색, 먹선, 아주 가끔 약간 개조 등만 하는 처지라서 제대로 사용후기 적었나 모르겠네요 ^^;

 

그럼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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