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구하기 힘들다가 재고 보고 얼른 구입했는데 이렇게
손안에 들어왔네요...
배송받고 보니 사진보다 물건이 상당히 작더군요..
라이너 끝 부분도 상당히 예리하구요..
대충 건프라 정크파츠에 연습해봤는데 그냥 막 하기엔 생각처럼 쉽지 않더군요.
날이 막 좋아서 플라스틱이 녹듯이 슥슥 그어질 줄 알았었요.^^
숙련이 필요할것 같네요.. 좀 사용해보니 일단 한번 패널이 나지니 슥슥 잘 나가더군요
패널라인은 잘 그러지나 날이 예리해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할 듯 싶습니다.
주로 건프라만 하고 패널이 좀 밋밋한 부분에 써주려고 구입했는데
0.15와 0.2 구입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단 실제로 보니 상당히 날이 얇네요..
건프라 MG와 PG를 주로 하는지라 너무 얇은 감이 있긴 하지만
적정히 군데 군데 쓰면 될것 같네요..
0.3과 0.4도 구입해야 할런지 모르겠어요..
싼 가격이 아니라 날이 넘 얇아서 부러지거나 물러지만 어쩌나 하고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잘 쓸께요..
감사합니다.